까칠한 모찌 아가씨/우아한 일상
우리집 까칠한 아가씨 모찌(냥)
JamFree Kim
2020. 9. 21. 15:15
하얗고, 잿빛에 밝은갈색
우리 아가씨
우아한 발걸음에
귀는 반쯤접혀서
묘~한 울음을 내는
아주 까칠한 아가씨
모찌 입니다
아웅우우~웅 오오오오오~옭 아우아아아악앜~앜 - 모찌 밥줘 -
일년전부터
저희를 집사로 간택해서
모시고있는 아가씨입니다ㅎㅎ
너무 어려서 사람이랑 지내서인지
지가(?) 사람인줄아는 고런 아가씨
아주 자세가...ㅋㅋ
그리고 이상하리만큼 발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항상 기분이 좋으면
낮은 포복으로
발을 쓰지않는..
아주 꾸물꾸물
말랑말랑 조랭이 떡
집사에게는
냥이 자랑만큼 자랑스러운게 없죠
아주
기가막히는
제대로 일어서서
사진찍기 참으로
힘든 우리 모찌의 일상
보여드릴게요 ^^
우아한 모찌의 일상
기대하세요
모찌 : 잘해보던지..(귀찮...)